거점형: 울산ㆍ고양, 강소형: 평택ㆍ목포ㆍ태안ㆍ아산 선정
자율주행·신재생 에너지 등 종합적 스마트 서비스 구축
자율주행·신재생 에너지 등 종합적 스마트 서비스 구축
국토교통부는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결과 거점형은 울산광역시, 고양시 등 2곳, 강소형은 평택시, 목포시, 태안군, 아산시 등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율주행·신재생 에너지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나가는 사업입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해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국비 200억 원(지방비 1:1 매칭)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번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총 10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업계획이 우수한 울산광역시, 고양시 2곳이 선정됐습니다.
또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화솔루션 집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각각 국비 120억 원(지방비 1:1 매칭)이 지원될 계획입니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형과 지역소멸 대응형 각각 2곳을 선정하는데 총 14개 지자체가 지원해 3.5: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기후위기 대응형은 평택시와 목포시가, 지역소멸 대응형은 태안군과 아산시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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