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감소, 학교 통·폐합 방침에 '반발'

작성 : 2017-04-20 16:48:58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나서면서 학교 학부모와
동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삼정초등학교 통·폐합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이 학부모와 동문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통·폐합을 강행하고 있다며,
교육감 항의 방문과 1인 시위 등 반대 투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생 수가 줄어든 삼정초교를
내년 3월 폐교하고 인근 학교로 학생들을
전학시킬 방침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