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여천NCC 불량 부품 썼다"...국과수 감정서 단독 입수
【 앵커멘트 】 오늘 8시 뉴스는 지난해 발생한 여천NCC 폭발사고 관련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사상자를 8명이나 낸 여천NCC 폭발사고는 어처구니없게도 설계와 다르게 제작된 불량 부품이 원인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C가 국과수 감정서를 입수했습니다. 먼저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BC가 단독 입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서입니다. 지난해 2월 여천NCC 폭발사고의 원인을 당시 폭발했던 열교환기의 부품 중 하나인 '백킹 디바이스' 결함으로 봤습니다. '백킹 디바이스'는 열교환기 본체와 뚜껑을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