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유자에서 향료 개발

작성 : 2012-02-14 08:41:55
향수나 음:식의 향신료 등 우리나라에서 쓰는 향료의 95%는 수입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유:자에서 천연 향료를 생산하는 기술이 전남에서 개발됐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비타민 C가 레몬의 3배,노화에 좋다는 유자는 보통 유자차와 유자청으로 쓰였습니다



그러나 솎아지거나 떨어져 쓸모없는

청유자에서 향료를 만들수 있게 됐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수증기 증류법을 이용해 청유자에서 고품질 향료를 만들어냈습니다



기술원은 이 향료가 스트레스 완화와

두뇌활성화,향균성도 뛰어나 향수나 방향제

등으로 개발가치가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조경숙- 전남도농업기술원 연구원



버려지는 유자는 최대 50%, 여기서 감귤

향취의 향료 개발 기술이 나오면서 농가의 생산성 향상도 기대됩니다



특히 감귤류 향료 수입이 전체 향료의 50%를 차지하는만큼 2천10년 기준으로 연간

3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도 낼수 있습니다

고흥을 대표로 하는 전남의 유자 재배

면적은 천 백헥타, 전국의 60%나 됩니다



그러나 유자차나 유자청등의 제품은

설탕이 많다는 이유로 소비가 늘지 않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유자를 이용한 고품질 향료 개발은 시장개방등 겹시름을 겪는 농가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