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성공 개최라는 평가 속에
6개월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제는 사후활용이 과제로 남았는데
정원박람회 정신 계승과
박람회장 활성화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목표 관람객 4백만명을 넘어
모두 44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공 개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순천만 정원박람회,
순천시는 세계인들에게 인정 받은
정원박람회를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세계적인 정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정원 문화를 인정 받은만큼
정원박물관과 정원산업지원센터 건립등
정원박람회장을 강화하고
후방산업도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정원박람회 사후활용 사업의
국비 지원을 위해 정원에 관한 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조충훈-순천시장
또 박람회장은 재단을 설립해 운영하되
우선은 시가 운영하고 2015년부터
2년 단위로 4-5월 중에 15일 이내의
국제정원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사후활용 추진은
정부의 법 개정과 재정 지원 의지가
뒷따라야 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여기에다 초기 투자와 운영에 따른
정원박람회장 운영 적자도
사후활용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도 남은 과제입니다.
인터뷰-신임숙-순천YMCA 사무총장
세계 명품 정원을 조성하고
정원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정원박람회 사후활용이 정부와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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