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 고등학교에서는 고3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려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요,
수험생들은 후배들의 응원에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EFFECT-응원)
시험을 앞두고 긴장한 선배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는 후배들,
떡과 음료를 나눠주며 선배들에게 힘을 불어 넣습니다.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은 후배들의 응원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인터뷰-박동주/ 송원고 3학년
"직접 응원 받으니 수능이 앞에 닥친 것 실감난다"
점심과 저녁, 하루에 두 번씩 드나드는
급식실 문에 후배들의 염원을 담은
글들이 붙어있습니다.
빼곡하게 적어내려간 카드속 글들은
고3 선배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힘을
얻는 동력이 됩니다.
인터뷰-이은경/ 상일여고 3학년
"후배들이 마음 써 준 것이 고맙다"
4백여 명의 후배들의 마음을 모은 조선여자고등학교의 촛불 이벤트부터 보다 맑은 정신, 건강한 몸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한 광주석산고등학교의 총명차까지,
며칠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지역 고등학고에서는 선후배, 교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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