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오류리 수중문화재 발굴과정에서
문화재청 직원 2명과 민간 잠수사가 발굴된 문화재를
도굴해 숨기고 있다가 적발됐습니다.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 해역의
제2차 수중문화재 발굴과정에서 민간
잠수사 1명과 직원 2명이 청자 매병 1점을 도굴해 숨기고 있다가 자체점검에서
적발돼 회수된 사건이 발생했다며 현재 목포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제청은 오류리 해역은 수중 가시거리가 10cm 안팎에 불과한 점을
악용해 수중에서 발견한 유물을 빼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