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꿈나무 육성과 카트 레이싱의
저변 확대를 위한 카트 스쿨이 어제
영암 F1 카트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레이싱 경기의 열띤 경쟁 속에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도 뜨거웠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경주용 카트가 빠른 속도로 트랙을 돌며
숨막히는 순위 경쟁을 벌입니다.
치열한 선두 다툼과 역주가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은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이런 카트대회를 통해
포뮬러 무대에 진출할만큼 카트는
드라이버의 등용문입니다.
인터뷰-김준서/서울시 광장동
"
영암 카트경기장을 무대로 올들어
두번째 카트 스쿨이 열렸습니다.
레이싱 선수들과 함께 일반 참가자들도
카트의 짜릿한 스피드와 스릴을 즐겼습니다.
아슬아슬 코너를 돌고 직선주로에서는
힘껏 속도를 내며 아직 서툰 솜씨지만
마음만은 F1 드라이버 못지 않습니다.
1,2차로 나눠 진행된 카트 스쿨은
8백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연령별, 수준별 교육을 통해 즐거운 체험을
즐기고 F1 붐 조성과 지역내 유소년팀
창단을 위해 내년부터는 규모도 한층
확대될 예정입니다.
인터뷰-강효석/F1 대회 지원담당관인터뷰-강효석/F1 대회지원담당관
"
올해 첫발을 내디딘 전남의 카트 스쿨이
레이싱 문화의 저변 확대와 F1 꿈나무
육성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kbc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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