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단체가 국제사기 논란을 일으킨 갬코 사업에 대해 관련자들을 추가 고발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갬코 3D 컨버팅 분야 한미합작투자법인 갬코에 대한 수사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며 문화 콘텐츠업체 대표와 이 회사에서 근무한 강운태 광주시장의 아들 등 3명에 대한 고발장과 이와 관련한 서류를 오늘 오후 광주지검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갬코 측이 미국 측 회사인 K2AM의 실체를 검증하지 않고 사업준비자금과 테스트비용 등을 송금해 광주시에 금전적 손실을 입힌 것으로 보고, 갬코 대표 56살 김 모씨를 배임 혐의로, 자문위원 2명은 K2AM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각각 기소한 반면 강 시장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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