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시장 표밭갈이...단일화 불씨 이어가

작성 : 2014-05-09 20:50:50

광주시장 예비후보들이 유권자들을 찾아가 정책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등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고, 강운태와 이용섭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 의지를 다시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대학생들과 만나 청년일자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시청에 전담 조직과 청년 특보를 신설하고 펀드를 조성해

생계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윤장현/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예비후보



이용섭 예비후보는 노인들에게 급식 봉사에 나서는 등 유권자를 상대로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에서 밀실공천은

안 된다며 후보단일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정한 여론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인터뷰-이용섭/광주시장 예비후보



강운태 예비후보도 산수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잘 사는 광주를 위해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광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의지를 갖고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강운태/광주시장 예비후보



두 후보의 단일화 추진에 대해

윤장현 후보는 각자 판단할 문제지만

정략적 야합은 안 된다며 경계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후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광주시장 예비후보들의 표밭갈이는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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