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새벽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논란으로 무소속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여>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부재자 투표가 없어지고 사전투표제가 도입되는 등 달라지는 것들도 많습니다. 13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 정지용 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오늘 새벽 0시. 13일간의 공식 선거전의
막이 오르면서 출마자들의 홍보 현수막이
주요 길목에 일제히 내걸렸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97명과 325명 등
모두 422명을 선출하게 되는데, 단체장은 31명, 지방의원은 3백 91명입니다.
평균 2대 1을 조금 웃도는 경쟁률 속에
7명이 후보로 등록한 광주시장 경쟁률이
가장 높습니다.
부재자 투표 대신해 동시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서 이뤄집니다.
광주 95곳, 전남 2백 98곳을 비롯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찬중/광주시선관위 홍보과장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소에서 가능"
다만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 투표할 경우
투표 용지는 회송용 봉투에 담아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또 가림막이 없는 기표소가 설치되고,
투표용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su//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두 차례에 걸쳐
7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합니다. 1차로 3장이 주어지고 2차로 넉 장이 각각 주어집니다.
투표는 다음달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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