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중앙당 전폭 지원 속 윤장현 행보 가속

작성 : 2014-05-27 20:50:50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윤장현 후보는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당 중심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장현 후보가 새정치연합 광주지역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후보들과 함께



광주 혁신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측근비리, 시청 압수수색 등으로 광주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면서



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광주시장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싱크-윤장현/새정치연합 광주시장 후보



"이용섭 후보를 꺾은 강운태 후보의 힘은 바로 기득권입니다. 일인 권력, 관피아의 위력, 기득권의 연결을 넘어설 수 있는 광주시민의 위대한 힘을 믿습니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 안전한 생명도시, 100년 푸른 도시 등 5대 분야 15대 정책을 발표하고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와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등 광주 인근 4개 시장, 군수 후보들과 상생협약을 맺는 등 정책 행보도 이어갔습니다.







무소속 후보 단일화 여파로 윤장현 후보의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새정치연합 중앙당 차원의 유세 지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동영 중앙당 선대위원장은 오늘 광주를 방문해 남구와 북구 등을 돌여 윤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싱크-정동영/새정치연합 중앙당 선대위원장/"(집권하려면) 광주를 봐라, 자 윤장현을 봐라 달라졌지 않느냐. 대한민국을 광주같이 만들테니까 정권을 달라.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에요. 바로 그런 점에서 윤장현이 필요하다"







선거 캠프도 당 중심으로 확대 개편됐습니다.







그동안 시민캠프 중심으로 운영되던 선거 캠프를 중앙당과 광주시당 차원으로 확대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당 당직자들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운태 후보 단일화에 반발하는 이용섭 전 후보 지지세력 흡수 등 텃밭을 지키기 위한 모든 역량을 선거 막판까지 총동원할 예정입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