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격전지를 돌아보는 순서로
오늘은 현 시장이 3선 제한에 묶이면서
무주공산이 된 광양시장입니다.
모두 4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철강 경기 침체에 따른 신성장 산업 발굴과 광양항 활성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광양시,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재무 후보와 무소속 정현복 후보가 오차범위 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의 정인화 후보가 두 후보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CG1)
김재무 후보는 경제가 먼저다는 슬로건과 함께 산단과 미래산업 개발, 제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인터뷰-김재무-새정치민주연합 광양시장 후보
CG2)
광양만권 중심도시 건설을 강조한 정인화 후보는 광양항을 활용한 세계해군박람회
개최와 노인수당 지급, 고교 의무교육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인화-무소속 광양시장 후보
CG3)
정현복 후보는 오랜 행정 경험을 토대로
1조 원대 시예산을 확보해 일자리를 늘리고
월급을 받지 않겠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인터뷰-정현복-무소속 광양시장 후보
CG4)
통합진보당의 유현주 후보는 선명 야당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생활임금 보장과
국가산단 안전 대책, 시내버스 공영제 등 서민 중심 공약으로 밑바닥 표를 다지고
있습니다.
4명의 후보가 나선 광양시는 절대 우위의
후보가 없는 가운데 두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 등이 남아 있어 막판까지
치열한 혼전이 예상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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