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21명이 숨진 장성 효사랑병원의 실 소유주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수사본부는
어제 효사랑병원의 실 소유주인
이사문 씨를 소환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조사하던 중,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어젯밤 10시쯤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소유한
광주의 또다른 요양병원 부원장
48살 김모씨도 조직적인 증거 인멸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함께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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