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을 밀수해 시세차익을 남겨주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40대 가정 주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베트남에서 금을 밀수입해 세공한 뒤
시중에 판매해 고수익을 얻게 해주겠다고
속여 평소 알고 지내던 35살 조 모 씨 등
3명에게 21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금은방에서 산 금덩이를
마치 밀수해 온 것 처럼 속여 판매해
피해자들을 믿도록 한 뒤
투자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4 16:54
폭설 속 임산부, 119 전화 안내에 무사히 다섯째 출산
2025-02-04 15:11
전광훈 교회 특임전도사 1명 '서부지법 난동' 관련 추가 체포
2025-02-04 11:27
15억 들여 잔디 깔아놨더니..설날 침입해 '드리프트'한 운전자
2025-02-04 11:02
"예쁘다, 데이트하자" 통학버스 막고 유치원 교사에 추태부린 70대 '실형'
2025-02-04 10:46
설 연휴, 교통사고 하루 평균 231.3건..전년 대비 39.7%↓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