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임직원 첫 재판 내일 열려

작성 : 2014-06-19 20:50:50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청해진해운 임직원 5명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 열립니다.



광주지법은 내일 오후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등 임직원 5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선박안전법 위반, 업무상과실선박매몰 등의 혐의에 대해

기본 입장을 확인하고 쟁점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이들이 세월호를

무리하게 증축하고 화물을 과적하는 등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보고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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