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노인을 속여 1억원 대 돈을 훔쳐 달아난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광주시 임동의 81살 김모 할머니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은행에서 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고 한 뒤 2천 2백만원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29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으로, 지난 4월부터 경찰관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노인을 속여 7차례에 걸쳐 1억 6천 7백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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