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에 나선 어선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4) 오후 3시쯤 완도군 여서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76살 김 모 씨의 1.89톤급 어선이 연락 두절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 함정 7척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어선에는 김씨 혼자 타고 있던 걸로 알려졌는데, 해경은 어선이 기상 악화로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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