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불이 붙은 차에서 운전자를 구출한 시민들이 의인 표창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지난달 28일 광주시 운남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불이 붙은 차에 갇혀 있던 운전자를 구한 18살 오대호 군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순찰차에 있는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고 뒷자석으로 들어가 운전석에 몸이 낀 운전자를 빼내는 등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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