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차에 감금한 뒤 음주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7일) 새벽 5시쯤 광주시 운남동의 한 술집에서부터 여자친구를 자신의 차에 감금한 뒤 2시간 반 동안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33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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