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등 전남 동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5개 동이 모두 불에 타면서 닭 3만 4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5시 10분쯤에는 여수시 소라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6헥타르를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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