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이별 통보를 받고 자신이 살던 고시텔에 불을 지른 1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술에 취해 자신이 살던 광주 북구의 고시텔 방안에 불을 지른 혐의로 19살 백 모 양을 구속했습니다.
백 양은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홧김에 불을 질러, 소방서 추산 천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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