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첫 동물화장시설 건립을 두고 업체와 주민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송계마을과 나주시 노안면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동물화장장이 세워지면 분진과 악취로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광주 광산구를 상대로 건축허가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산구청은 지난해 6월 한 업체로부터 동물화장장 건립 신청서를 받아 심의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주민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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