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와 폐수를 처리하면서 관련법을 지키지 않은 시설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환경기초시설 2백21곳을 점검해 57개 시설에서 방류수의 수질 기준초과 등 7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적발 시설에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된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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