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의 조리용 전기레인지에서 불이 나 주방 일부가 타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18일) 저녁 7시 15분쯤 광주시 유동의 한 원룸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6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백 5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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