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보증재단의 대출제도 허점을 이용해 부정대출을 알선하고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대출 명의자를 모집해 가짜사업체를 만들어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보증을 받아 금융기관에서 수 억원의 대출을 받게 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대출금의 절반을 가로챈 혐의로 49살 A씨 등 일당 7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통해 대출을 받은 31명 중 19명을 불구속기소, 달아난 12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뒤늦게 안내문 등 조치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2024-12-26 10:39
병무청,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