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유역청이 용광로 정비 점검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행정처분 사전 통지를 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5일 용광로 고로에서 발생한 가스를 포집해 정제하거나 연료로 재이용하지 않고 무단 배출했다 적발됐습니다.
환경청은 오는 10일까지 포스코가 사전 통지에 따른 의견서를 보내오면 경고나 시설 개선 명령등 처분 수위를 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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