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출장 마사지사를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12월 광주 유동의 한 모텔에서 출장 마사지사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금품을 훔친 혐의로 27살 정 모 씨에 대해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가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쳤고 유족에게도 용서받지 못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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