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50대 동네조폭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9시쯤 광주 운암동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는 등 같은 모텔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동네조폭 56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폭력 등 전과 38범인 김 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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