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면서 오늘 하루 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7도 가량 올라 광주와 광양 28도, 순천 27도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장마전선은 다음 주 수요일쯤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며, 기상청은 내일 오후 장성과 담양 등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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