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7월 12일 금요일 kbc 모닝730입니다
남> '평화의 물결 속으로', 지구촌 최대 수영 축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 개막합니다.
여> 전 세계 194개국에서 만오천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데요.. 개회식이 열릴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이준호
- "네 광주여대 체육관 앞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저녁 8시 바로 이곳에서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이 열리는데요.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성지 옛 전남도청의 분수대에서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온 물이 하나로 합쳐지는 합수식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세계 백 94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오픈워터 수영 등 모두 여섯 종목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특히 개막식 다음 날인 내일은 우하람, 김영남 선수가 다이빙 종목에서, 오는 21일 여자 개인 혼영 종목에서는 김서영 선수가 사상 첫 메달을 노립니다.
잠시 뒤 오전 11시부터는 광주 남부대학교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각각 다이빙과 아티스틱 수영 경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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