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앞장설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여순사건 민간인 유족과 순직 군경 유족, 시민사회단체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71주년 함동추념식 준비와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홍보활동, 위령비 정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20대 국회에 5개 법률안이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돼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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