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평동공단의 한 업체가 부당하게 직업훈련 보조금을 받았다며 노동청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아자동차의 한 협력업체가 지난 2017년 12월부터 3개월 동안 34시간의 직업 훈련을 받은 것처럼 속이는 등 수 년 동안 부당하게 국고지원금을 받았다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업체를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교육을 받아야 하는 노동자들이 참석하기 어렵다고 해 다른 직원들이 대신 들어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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