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지키지 않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8월부터 광주와 여수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 43곳을 점검해 19개 업체에서 배출시설 설치 미신고와 배출 허용기준 초과 등 2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이 중 5개 업체를 검찰에 송치하고 과태료 부과나 행정처분 대상 업체는 담당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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