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호텔과 목포의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호텔 2층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 등 50여 명이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손님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20분쯤에는 목포시 용당동의 한 고등학교 매점 인근에서 불이 나 학생 17명과 교사 5명 등 2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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