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실시한 한빛원전 온배수의 영향 범위 용역 결과가 기존 한수원 결과와 다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최근 전남대 등과 함께 온배수 확산 범위 등에 대한 용역을 실시한 결과 온배수 확산 범위가 29.7km로, 과거 한수원이 어민 보상 근거로 활용한 용역 결과인 20.2km보다 더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어민들은 추가 보상을 위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지만 한수원 측은 이미 보상을 완료해 추가 조사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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