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0도를 채우지 못했던 광주 사랑의 온도탑이 역대 최대 규모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 모금 종료를 앞두고 지금까지 54억 3,300만 원이 모여 목표액인 53억 4,900만원을 초과해 사랑의 온도탑이 101.6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금액은 역대 광주 사랑의 온도탑 성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 광주는 사랑의 온도탑 85도에 그치며 목표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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