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보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집중하기 위해 일반 진료를 잠정 중단합니다.
광산구는 보건소 소속 의사 2명 등 의료진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광주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 125명의 역학조사 등 감염 확산을 막는데 투입돼 7일부터 일반 진료를 운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16번과 18번 확진자가 잇따라 광주에서 나온데 이어, 16번 확진자 친오빠인 22번 확진자도 광주 곳곳에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보건당국이 총력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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