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에서 2,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달 24일 새벽에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보관된 명품 시계 등 2,2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명품시계가 모조품인 것 같아 버렸다고 진술한 가운데, 경찰은 시계를 숨겼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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