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에 구멍을 뚫어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려고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2일 광주 북구의 한 가게에서 자신의 구두에 구멍을 뚫은 뒤 스마트폰을 넣어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려 한 혐의로 2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 스마트폰에서 다른 영상을 발견하진 못했지만, A씨가 지난 2015년에도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는 만큼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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