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으로 일시 폐쇄된 여수성심병원이 건설사에 매각되면서 병원 정상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시는 광주 지역 한 건설사가 경매를 통해 여수성심병원을 150억 원에 낙찰받았다며, 해당 의료법인재단의 노력에도 종합병원으로 되살아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성심병원은 도시계획상 종합 의료시설로 지정돼 있어 용도 변경을 하려면 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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