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70주년을 하루 앞두고, 광주 대성초등학교에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호국보훈 행사가 열렸습니다.
호국보훈 행사에는 서욱 육군참모총장과 참전용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우 예비역 하사 등 12명의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이 수여됐고, 이 초등학교 출신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가 학교에 증정됐습니다.
광주 대성초등학교는 6·25전쟁 당시 45명의 참전용사를 배출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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