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인과 다투다 술병을 휘두르고 출동한 경찰관도 위협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1월 광주 자신의 집에서 사실혼 관계의 60대 여성과 말다툼 하다 술병을 깨트려 협박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위협한 혐의로 53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A씨와 함께 경찰관을 폭행한 55살 B씨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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