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 44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던 중 휴대폰을 집에 둔 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신안에 있는 자신의 닭 사육 농장에 다녀오는 등 무단이탈을 한 혐의로 64살 A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가격리 중에 친구 집에 가기 위해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했다가 적발된 22살 여성 B씨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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