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환경단체 관계자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환경단체 소속 A 씨가 광양제철소 인근 철 농도가 다른 지역보다 50~80배 높다는 허위사실을 발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올해 초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수사 결과 일부 혐의가 인정돼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보도자료 오류를 정정해 다시 발표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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