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광주의 한 교회 목사가 기아자동차에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수백 명으로부터 백억 원대의 금품을 가로챘단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목사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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