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고 거래와 게임 사기로 수백만 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와 게임 등에서 허위 거래 글을 올려 32명의 피해자로부터 86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2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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