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택의 부실시공 의혹이 일자 전라남도가 감사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8월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한 구례 수해 주민들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국비 15억 원이 투입된 임시주택 50채가 규격 미달의 자재 등으로 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구례군에 의견서를 요청하는 등의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임시주택을 시공한 업체 측은 공사 기한이 촉박한 상태에서 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관할 군청 등과 협의해 공사를 진행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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