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소속 부서 사무실이 폐쇄되고 동료 직원들 일부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4일 확진된 광주 1024번 확진자가 기동순찰대 소속 직원으로 확인돼 해당 사무실을 폐쇄하고, 동료 직원 16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시간 구내식당을 함께 이용한 다른 부서 직원 35명도 격리조치됐는데, 이들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 업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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