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소녀, 용돈 모아 방역 마스크 50개 기부

작성 : 2021-01-14 16:54:40

지적장애 소녀가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방역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지난 12일 한 지적장애 소녀가 광주시 광산구청을 홀로 방문해 "혼자 사는 어르신과 힘들게 지내는 아이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오랜 시간 모아둔 용돈으로 구매한 방역마스크 50장을 전달했습니다.

광산구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